강화도 한정식 맛집 마니산산채의 건강한 산채비빔밥

강화도 여행 중 한정식 맛집으로 알려진 마니산산채에서 산채비빔밥 먹고 왔답니다.
동막해변과도 가까워 해변 구경 후에 들리면 딱이라 강화도 방문하면 자주 들리는 식당 중 한 곳이랍니다.
그럼 주인장이 직접 담갔다는 장과 로컬 푸드로 가득한 한정식 한상을 리뷰해 볼까요?

강화도 맛집 마니산산채

 

강화도 한정식 맛집 마니산산채

위치 :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182
문의전화 : 0507-1346-4293
오픈시간 : 09:30 ~ 20:00
라스트오더 : 19:30
브레이크타임 : 평일 14:50 ~ 15:30 / 주말 15:50 ~ 16:30

강화도 맛집 마니산산채 가

강화도 한정식 맛집 마니산산채는 서울에서 강화도로 들어와서 동막해변 가는 길에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마니산산채 앞에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도 주말에는 주차하기 힘들 정도로 차가 많이 주차해 있으니 약간 식사 시간 피해서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강화도 마니산산채 산채비빔밥

강화도 마니산산채의 음식은 대부분 한약재 같은 느낌의 맛과 향이 난답니다.
그래서인지 먹고 나면 몸에 좋은 보약을 먹고 난 느낌이 들어요.
한약 같은 향과 맛을 싫어한다면 한번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강화도 맛집 마니산산채 산채비빔밥

산채솥밥 3인분과 떡갈비를 주문했답니다.
강화섬쌀과 잡곡을 넣어 지은 솥밥과 함께 갖은 나물이 들어 있는 산채나물 그릇이 함께 나온답니다.
솥밥의 밥을 덜어 산채나물과 함께 비벼서 취향따라 고추장을 넣은 후 산채비빔밥을 만들어 먹으면 된답니다.
나물이 정말 야들야들하니 억세지 않고 부드럽답니다.

강화도 맛집 마니산산채 떡갈비

혹시라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요 떡갈비도 하나 주문하면 좋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맛이랍니다.

강화도 마니산산채 메뉴

강화도 마니산산채 메뉴는 간단 편입니다.
하지만 나오는 반찬은 은근 많아요. 한정식 한상차림같이 식탁이 꽉 찰 정도로 나온답니다.

강화도 한정식 맛집 마니산산채는 내부가 은근 협소하답니다.
층고가 좀 낮은 것처럼 느껴졌었는데 메뉴 보다 보니 고종 16년(1879년) 건축된 고옥이라 협소하다는 안내 문구가 보이더군요.
145년 전의 건축물 안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묘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건강한 한끼 강화도 마니산산채

보약을 먹을 때처럼 입에 쓴 음식이 몸에도 좋다 ~
딱 이 말이 어울리는 그런 식당인 곳이라 생각됩니다.
입에 착착 달라붙는 조미료 맛을 생각하면 절대 피해야 할 곳이구요.
건강한 한 끼 식사, 속 편한 한 끼 식사 생각난다면 후회없는 곳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