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FRestaurant

창동 맛집 - 퓨전 중화요리 전문점 차우

by Kongji.MAN 2016. 2. 19.


탕수육에 반하고 해물쟁반짬뽕에 빠지다.

창동 중화요리 전문점 차우



탕수육 때문에 알게된 창동역 근처의 차우

중국음식을 자주 먹는 것은 아니지만 얼큰한 짬뽕과 바삭하고 뽀얀 탕수육이 생각날때면

꼭 찾아가는 차우


오늘은 탕수육 없이 짜장과 짬뽕 ~


차우는 창동역에서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있다.

신원리베르텔 이라는 건물 2층에 있으며, 차우에서 식사를 하면 무료 주차 도장을 받을 수 있으니

주차 걱정은 No


차우의 정기 휴무는 매주 화요일

하지만 차우는 점심 시간 후 저녁 시간 전까지 재료 준비를 위해 문을 닫아 놓는 경우가 있으니

점심과 저녁 사이 방문할때는 반드시 전화로 문의해 보는것이 좋다.

[차우 전화번호 : 02-900-1399]


우린 해물쟁반짬뽕과 해물쟁반짜장 그리고 삼선 볶음밥을 주문


따듯한 자스민차를 마시며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린다.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시작 !

아이들 먹기에 딱 좋은 삼선 볶음밥


짜사이와 단무지


헌데 이 짜사이 맛이 또 예술이다.

4~5번 리필은 기본


때깔 좋은 해물쟁반짜장


쟁반짜장도 맛있지만


난 언제나 해물쟁반짬뽕

쟁반짬뽕은 심하게 맵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진한 국물 맛을 가지고 있다.

이 진한 국물 맛을 잊지 못해 차우에 들릴때 마다 해물쟁반짬뽕을 주문한다.


해물쟁반짬뽕만의 또다른 매력 하나 !!

해물쟁반짬뽕을 다 먹은 후 남은 국물에 군만두를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다.

해물쟁반짬뽕을 먹은 후 양이 차질 않았다면 군만두 찍어 먹길 강추 !


사진만 봐도 군침돌게하는 해물쟁반짬뽕 !

다음엔 만두를 꼭 찍어 먹어주리


주말 점심시간에는 자리가 없어 웨이팅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변변한 웨이팅 장소가 없어 복도에 그냥 뻘쭘히 서 있어야 한다는 ...


차우 사장님 !

사람 많을 땐 문 앞에 의자라도 몇개 놓아 주세요

서서 기다리려니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