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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뜨끈한 홍성군 결성 굴칼국수 굴 철이 돌아온 걸 알리는 건지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요즘 뜨끈한 굴칼국수 한그릇에 온 몸이 따뜻해 진다. 한참 시골길을 따라 들어가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찾아간 결성칼국수 다행이 바로 옆 결성면사무소 때문에 찾기는 그리 힘들지 않았다. 어디서 오든 "결성면사무소" 네비 찍고 찾아오면 어려움 없이 도착할 수 있다. 주차 또한 주말의 경우 면사무소 안에 주차를 해도 될 듯 싶고 한적한 시골 마을이라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주차는 그리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어 보인다. 저녁도 아니고 점심도 아닌 어중간한 시간에 도착해서 인지 노을이 시작되는 듯 붉어져 오는 하늘이 참으로 여유로워 보인다. 결성칼국수의 모습은 매번 보아오던 번듯한 모습의 건물은 아니지만 마을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그런 정감있는 모습을 하.. 2019. 12. 9.
만두보다 해물파전 포천 동이손만두 만두전골 먹으러 갔다 해물파전에 반해버린 포천 동이손만두 !!동이해물파전으로 간판 바꿔야 할 듯 하다.주말에도 가보고 평일 점심 식사 시간에도 가봤지만 넓디 넓은 주차장 때문에주차 걱정은 필요 없을 듯 하다.동이손만두 옆에 동이호박오리도 함께 운영중인데큼지막한 식당이 두개라서 그런지 주차장도 엄청 크다.여기가 동이손만두 식당 건물이다.외관만 봐도 얼마나 큰지 짐작할수 있다.포천 동이손만두 실내 모습이다.단층 건물인데 층고가 엄청 높아서 내부가 시원스럽다.안에 환기를 위해서 그런건지 에어컨은 아래에서 나오고 지붕 위 옆의 창문은 열어놔서시원하면서도 정말 쾌적한 느낌이 든다.지난번에 왔을때에도 엄청난 양 때문에 다 먹지 못하고 남기고 갔기에이번에는 적정량만 주문하기로 하고만두국 2인분과 절대 빼놓을 수 없는.. 2016. 9. 12.
홍성 최고의 콩국수 맛집 대교식당 감히 홍성 일대를 통틀어 콩국수 최고의 맛집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대교식당] 그 이유인 즉슨. 모름지기 콩국수의 생명은 콩이며, 이 콩 이외에는 어떠한 것도 들어가서는 안된다. 물론 콩을 갈 때 그리고 걸죽함을 맞춰 먹기 좋게 하기 위해 들은가는 물은 예외 거기에 질 좋은 콩이라면 최고의 콩국수 맛을 낼수 있다 생각한다. 대교식당이 바로 질 좋은 콩으로 맛좋은 콩국수를 만들어 내는 그 곳이다. 홍성으로 들어가는 21번 국도 오른편 금마면 이라는 곳에 위치해 있다. 늦은 점심시간이라 여유있게 원하는 자리에 착석할 수 있었다. 은근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었지만여름이라 그런지 쉴세 없이 돌아다니는 파리는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물은 셀프지만 손님이 없는 한가한 시간에는 직접 가져다 주시기도 한다.물론.. 2016. 7. 14.
4.19탑 근처 육개장 맛집 - 샘터마루 몇 해 전 ...4.19탑 근처에 괜찮은 육개장 집이 있다고 하여 처음 찾아갔던 샘터마루 몇번을 찾아가도 항상 만족할 만한 육개장 맛은 선사해 주는 샘터마루 ~~ 샘터마루는 골목길 안에 있다.주택가 골목길이다 보니 주차공간이 전혀 없다. 그래서 샘터마루 갈때는 주변 주차장에 미리 주차를 하고 걸어가야 한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골목길을 걷다보면힘들 틈도 없이 샘터마루가 나타난다. 이날은 점심 한참 전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여유로웠다.하지만 식사 시간 맞춰가면 어김없이 웨이팅 해야 한다는 ... 반찬은 전혀 화려함이 없다. ㅎㅎ하지만 하나하나 맛이 남다르다. 특히나 좋아라 하는 백김치 !!육개장과 백김치가 이리 환상적 궁합일 줄이야 ~하지만 아쉽게도 백김치는 철에 따라 다른 김치로 변경 되기도 한다. 아이들이.. 2016. 6. 13.
왕스테이크를 싸고 푸짐하게 - 맛양값 (의정부점) 이런 곳은 정말 처음이다.대박 큰 스테이크와 칼국수가 단돈 5천원이라니 ...스테이크만 5천원 받아도 싸다고 할 사이즈와 맛 !처음 가본 맛양값은 조금 과장해서 충격이었다. ㅎㅎ 저 간판을 보고 처음 든 생각은정말 싸긴 한데 ... 맛이 있을까 ?? 였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스테이크는 정말 훌륭했다.스테이크만 8천원 이상을 받아도 아깝지 않을 맛이었다. 내부는 비교적 깔끔하다.조금 이른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들어갈때는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나올때 되니 만석이 되었다. 음식을 기다리며 조선일보에 나왔다는 기사를 읽어본다.정말 저 기사가 사실이라면 ...맛양값 사장님 ~ 정말 대단하신 마인드를 가진 분이신듯 하다. 제일 비싼 메뉴가 6천원을 넘지 않는다.그래서 인지 인근 학교 학생들이 많이 찾아오는 듯 하다... 2016. 5. 30.
서촌 맛집 - 일본가정식 누하의숲 “서촌 누하의 숲에서 일본 가정식을 미리 맛보다. ” 서촌의 일본 가정식으로 꽤 이름이 알려진 누하의 숲.블로그를 통해 소문에 소문을 타고 어느정도 알려졌지만 네이버 지도에서는검색이 되질 않아 찾아가는데 꽤 애를 먹었다. (다음 지도에서는 검색된다.) 누하의 숲 주소 : 서울시 종로구 누상동 옥인3길 5-1전화번호 : 02-790-7976Lunch : 11:30 ~ 14:30Dinner : 17:30 ~ 20:30주차 : 공간 전혀 없음트위터 : https://twitter.com/nuhamori 서촌 누하의숲을 방문하기 전 꼭 누하의숲 트위터에 방문하여 휴무일 또는 메뉴를 꼭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재료가 떨어져서 메뉴가 변경 되거나 혹은 쉬는 날 일수도 있기 때문 방문전 트위터 방문은 필수 !.. 2016. 3. 8.